47미터 줄거리 결말 - 쫄깃한 긴장감 넘치는 상어 언더워터 심해 영화

47미터 줄거리 결말 - 쫄깃한 긴장감 넘치는 상어 언더워터 심해 영화

 

 

상어가 나오는 언더워터 영화면 그냥 깜짝 깜짝 놀래키는 정도겠지 하고 봤는데 내가 봤던 심해 영화 중에서 쫄깃한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넣고 싶어질 정도인 47미터.

처음부터 끝까지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는 영화다.

 

 

47미터(47 Meters Down, 2017)

 

 

- 장르 : 공포, 스릴러

- 제작국가 : 영국

- 런닝타임 : 89분

- 개봉시기 : 2017.07.19

- 감독 : 조하네스 로버츠

- 출연배우 : 맨디 무어(리사), 클레어 홀트(케이트)

- 등급 : 15세 관람가

 

 

47미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자매인 리사(맨디 무어)와 케이트(클레어 홀트)는 멕시코 태평양 연안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리사는 마음이 편치않다. 남자친구와 헤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언니를 위해 케이트는 클럽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같이 어울리는 남자들도 만난다.

이들의 권유로 최고의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샤크 케이지(상어체험)에 도전한다.

 

 

뭔가 무섭고 꺼림칙해 처음에는 거부하는 리사를 하자고 조르는 케이트.

생선 조각과 피를 바다에 뿌리면서 상어를 유인하는 샤크 케이지 직원들.

상어가 하나 둘 나타나자 먼저 샤크 케이지로 들어가서 즐기는 남자들.

 

 

엄청나게 큰 상어를 눈앞에서 보게 된 리사와 케이트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 즐거워한다.

그렇지만 노후된 장비로 인해 사로로 이들이 들어간 샤크 케이지는 바다 47미터로 추락한다.

산소는 없어져가고 무전은 안되고 거대 상어 무리에 생명을 위협받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다.

 

 

무전이 안되자 케이지에서 나와 위로 올라가던 중 가까스로 무전이 되서 도와달라고 요청을 한다.

다시 케이지에 들어가 있지만 도와주러 왔던 샤크 케이지 직원 루이스(야니 젤먼)은 상어에게 죽음을 당한다.

루이스가 가져온 케이블을 케이지와 간신히 연결한 리사. 위로 무사히 올라가는 도중에 케이블은 다시 끊어지고 만다.

 

 

47미터 바다 바닥으로 다시 떨어진 리사와 케이트.

배에서 다시 산소탱크를 내려보내주자 그 산소탱크를 찾아 케이지를 나온 케이트.

하지만 케이트는 상어에게 습격을 당했는지 돌아오지 않는다.

다 떨어진 산소 때문에 케이지에 낀 다리를 가까스로 꺼내고 새로운 산소탱크를 연결하는 리사

 

 

47미터 결말은 다음과 같다.

 

 

 

케이지에서 벗어나 탈출하는 리사는 도중에 상어에게 물려 상처입은 케이트를 발견한다. 피 흘리며 신음하는 케이트를 데리고 바다 위로 올라가던 중 거대 상어 무리에게 공격당한다.

여러 차례 물린 끝에 겨우 배위에 올라간다. 이 장면에서 정말 긴박하고 무서움이 느껴졌다.

 

 

갑자기 실성한 것처럼 웃기 시작하는 리사.

실제로는 리사는 질소중독 때문에 환각상태에 빠졌던 것이고 여전히 케이지에 다리가 낀채 갇혀 있다.

케이트는 거대 상어 공격에 죽었던 것이다.

구조대에 의해 리사는 무사히 구조된다.

 

쫄깃한 긴장감이 케이지에 들어가고 나서부터 영화가 막을 내릴 때까지 계속되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