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파이어 - 게리 다니엘스, 바네사 바스케즈

미스파이어 - 게리 다니엘스, 바네사 바스케즈

 

 

액션영화를 좋아해서 한편 보게 되었다.

미국 액션 영화인 미스파이어.

게리 다니엘스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미국 액션 영화에 자주 나오는 배우이다.

반가운 마음에 아무 생각 없이 본 미스파이어이다.

 

 

◆ 미스파이어 (Misfire, 2014)

 

- 장르 : 액션

- 제작국가 : 미국

- 감독 : R. 엘리스 프레이저

- 출연 : 게리 다니엘스, 바네사 바스케즈

- 등급 : 15세 관람가

 

 

형사 콜(게리 다니엘스)는 작전을 벌이다가 사고를 쳐서 정직 중이다. 그때 형(마이클 그레코)에게 전화가 오는데 부인 사라 살해용의자로 현재 유치장에 갇혀있다는 청천벽력의 이야기를 듣는다. 형의 부인인 사라가 실종되었기 때문이다. 사라는 그의 전처이기도 하다.

형의 누명을 벗기고 사라를 찾기 위해 사건을 조사하다가 조니에게서 사라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된다.

 

조사하다가 사라와 함께 취재기사를 준비하던 사진기자 그레이시(바네사 바스케즈)를 만나게 된다.

그레이시에게서 사라가 국경 카르텔 중개인이면서 남미에서 마약 제조에 관여된 라울 몬테네그로에 대한 기사를 쓰다가 실종되었으며 그녀가 살아있다고 확신을 얻어 사라를 구출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

그렇지만 라울 몬테네그로의 아들 세자르는 물론 수백만 달러의 채권이 사라의 실종에 연관되어있는 복잡한 상황이다. 세자르가 그의 아버지 라울에게서 몰래 빼돌린 수백만 달러의 채권이 사라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사라를 구출하려는 콜은 카르텔의 공격을 받아 그레이시가 잡혀가서 카르텔과 전면전을 벌이게 된다.

 

 

미스파이어는 액션 영화이지만 볼만한 액션이 매우 드문 영화이다. 긴장감은 물론 스토리의 개연성 마저 보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게리 다니엘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기 때문에 그의 팬이라면 볼만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