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돌로레스 줄거리 후기 - 우도 쉔크, 프란치스크 페트리 독일 판타지 영화

영화 돌로레스 줄거리 후기- 우도 쉔크, 프란치스크 페트리 독일 판타지 영화

 

 

영화를 볼 때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간접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선물이다. 영화를 보고 나면 여러 아이디어를 얻고는 하는데 독일 영화 돌로레스도 마찬가지다. 이 영화를 보고 기획하고 있는 글의 소재를 얻었으며 집착이란 무엇인지를 느끼게 되었다.

영화 돌로레스 후기이다.

 

 

◈ 돌로레스 (Dolores, 2016)

 

- 장르 : 판타지, 스릴러

- 제작국가 : 독일

- 상영시간 : 90분

- 감독 : 마이클 로젤

- 출연배우 : 우도 쉔크, 프란치스카 페트리, 모나 페트리

- 15세 관람가

 

 

 

영화 돌로레스 줄거리이다.

 

병에 걸려 아픈 어머니와 동생을 간호했지만 결국 저세상으로 떠나보내고 자기 짝도 없이 혼자 살아오던 평범한 모형제작가 게오르그. 그는 영화를 보다가 헐리우드 배우인 돌로레스에게 빠져버린다. 어느날 돌로레스의 차가 고장난 것을 계기로 그녀에게 초대를 받고 그녀 집의 모형 제작 의뢰를 받게 된다. 새집으로 이사하기 전에 추억이 담긴 집을 팔기 전에 집의 모형을 만들려고 하는 것.

 

완벽한 집 모형 제작을 위해 집 구석구석 치수를 재는 게오르그. 나중에는 돌로레스 침실까지 치수를 재고 사람 치수까지 잰다. 돌로레스 비서는 이런 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게오르그는 집 모형에 붙은 시멘트를 떼다가 이상한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가보니 현실에서 똑같은 일이 발생한 것을 알고 자기가 만든 모형들이 현실세계까지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형물의 가구를 움직이면 현실 집의 가구도 똑같이 움직이고 모형물의 벽을 쓰러뜨리면 현실 집의 벽도 쓰러진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여배우 돌로레스와 함께 온 그녀의 남자친구를 보고 질투를 느낀 게오르그는 욕실에 불을 붙여서 남자에게 화상을 입혀버린다.

모형으로 현실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갖게 된 게오르그는 돌로레스를 갖기 위해 장애가 되는 사람들을 하나 둘씩 없애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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