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분위기 좋은 바 쓰리섹션 3section

이태원 분위기 좋은 바 쓰리섹션 3section

 

 

이태원에 가끔 가는데 언제나 이곳은 사람들로 많이 붐빕니다. 잘생긴 남자들도 많고 예쁜 여자들도 많은 이태원. 특히 주말 밤부터는 어딜가나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서 자리 찾기도 쉽지 않고요. 그래도 이태원은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이태원에 가면 보통 3차까지 가더라구요. 지난번에 이태원 분위기 좋은 바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쓰리섹션 3section 입니다.

 

◆ 쓰리섹션 3섹션

 

- 주소 :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길 42

- 전화 : 02-793-3363

- 영업시간

평일 13:00 ~ 01:00 / 일요일 ~ 목요일

주말 16:00 ~ 01:00 / 금요일, 토요일

 

쓰리섹션은 이태원역 보다는 6호선 녹사평역이 더 가깝습니다.

이태원에서 1~2차를 하고 녹사평역쪽으로 건너가서 쓰리섹션에 가면 될거에요.

 

여기가 쓰리섹션입니다.

쓰리섹션은 최소한 3일 전에 예약을 해야하는데 이때는 병을 주문해야 예약이 되는거 같아요. 같이 간 지인이 얘기해준 것입니다.

 

 

쓰리섹션은 신분증이 필수입니다. 나이 들어보인다고 해서 신분증 없으면 입장할 수가 없어요. 아마 미성년자들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요즘 고등학생만 되도 화장하고 꾸미면 다들 대학생 같잖아요.

주말에 쓰리섹션에 가며 우리처럼 이태원 분위기 좋은 바 찾으러 온 이들로 인해서 웨이팅 시간이 걸립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DJ 가 듣기 좋은 음악을 틀어서 멋지게 음향기기를 조작하고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연인들도 많고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도 많이 보이네요. 컴컴해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어요. 분위기 매우 좋습니다.

 

여기는 당연히 자리가 없어서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지하에는 자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위에 자리가 비워지면 그때 옮기기로 하고 일단 앉았습니다. 그러나 지하는 그냥 평범한 술집 분위기이기에 별 느낌이 없더라구요. 1층이나 루프탑이 분위기 좋습니다

 

쓰리섹션 메뉴판입니다.

그러고보니 친구들과 얘기하느라고 메뉴판은 사진을 찍었는데 주문한 술과 안주는 사진을 못찍었내요.

전 맥주를 마셨고 친구들은 맥주와 칵테일을 마셨습니다.

안주는 퀘사디아를 주문했고요.

 

 

이태원은 정말 재미있고 분위기 좋은 곳이 많은 핫플레이스에요.

다른 곳도 첨에는 이렇게 특색 있었는데 나중에는 임대료가 너무 올라서인지 다 다른 지역으로 빠지고 프랜차이즈 같은 상점들이 들어서는데 이태원은 그렇지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태원에서 노는 것은 재미있네요.

 

 

이태원은 낮에 가는 것보다 저녁에 가서 새벽까지 노는 것이 제일 재미있답니다.

특히 밤이 이태원을 제대로 느끼기에 좋습니다.

 

이태원 분위기 좋은 바 쓰리섹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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