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곳 제주공룡랜드

제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곳 제주공룡랜드

제주도에는 혼자 또는 연인까리 많이 가기도 하지만 어르신을 모시고 가던가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때는 제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곳으로 어디를 갈지 고민하게 된다.

공룡을 좋아한다면 제주공룡랜드에 가보면 좋을 것이다.

 

 

제주 공룡랜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2677-1

- 064-746-3060

- 평일 09:00 ~ 19:00

 

 

제주공룡랜드는 애월읍에 있다.

주차 공간도 넓으니 주차하기 편리하다.

 

바로 여기가 제주공룡랜드이다.

이날 비가 와서 앞쪽의 매점에서 우비를 하나씩 사서 들어갔다.

제주도는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그러니 비가 온다고 해도 갈 곳을 가보는게 낫다.

여기가 제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곳 제주공룡랜드 매표소이다.

어른은 9,000원, 청소년은 7,000원, 소인(36개월~초등학생) 6,000원, 장애우-경로-국가유공자-군경의 어른은 6,000원이고 청소년은 4,000원이다.

애완동물과 같이 들어갈 수는 없으며 조랑말 체험은 토, 일만 가능하다고 한다.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된다.

공룡테마파크는 전국에 많이 분포하고 있지만 디테일하게 잘 꾸며 놓은 곳은 제주공룡랜드를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라고 한다.

마치 공룡이 살아있는듯하게 잘 만들어놓았다.

이런 공룡들이 곳곳에 다양한 크기로 만들어놓아서 아이들이 볼만한 구경거리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

제주공룡랜드는 무려 3만5천여평에 큰 규모를 자랑하며 230 여마리가 넘는 각양각색의 공룡들이 있다.

그래서 제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러 테마파크를 가봤지만 여기는 돈이 그리 아깝지 않게 느껴졌다.

이건 브라키오사우루스를 실제 크기 그대로 제작해 놓았다.

높이가 28m에 달한다고 한다.

여기서 사진을 찍어가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아이들도 엄청난 크기에 환호성을 지를 정도이다.

이렇게 동굴처럼 꾸며놓은 곳도 있다.

산책하듯이 천천히 걸어가며 구경하면 딱 좋다.

공룡을 만날 때마다 아이들이 말도 걸어보면서 깔깔깔 거리며 웃으며 같이 간 우리들도 웃게 된다.

공룡은 아이들이 다 좋아할 정도이고 그동안 그림책이나 만화로 많이 보던 것이라서 실제로 보면 좋은 교육이 될 것이다.

제주공룡랜드는 광활한 대지위에 지어져서인지 여러 테마가 잘 갖춰져 있다.

볼거리가 많고 육식공룡, 초식공룡 들도 있으며 공룡알도 볼 수가 있다.

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보면 좋다.

애니메이션 주제관도 있는데 여기는 동굴로서 좀 어둡다.

너무 어린 애들이 아니라면 아이 손을 꼭 잡고 가면 될 것이다.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에도 좋다.

어디에나 나무와 풀들이 있어서 눈이 즐겁다.

이제 자연의 신비를 느껴볼 차례이다.

자연사박물관과 해양박물관으로 가는 길이다.

전세계 희귀 광물, 공룡 시대의 실제 화석, 실제 운석을 볼 수가 있다.

또한 3D 입체 상영관도 있다.

특수 안경 쓰고 15분 정도 보는데 아이들이 몰입할 정도이다.

제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곳으로 여기에 잘 왔다.

이제 앵무새 사파리로 갈 예정이다.

살아있는 동물을 실제로 볼 수 있다.

가는 길에 여러 동물들을 보았다.

토끼부터 시작해서 염소 등등

공작새인거 같다.

살아있는 생명이 있는 동물을 아이들이 직접 보니 관심을 많이 갖는다.

앵무새 사파리로 왔다.

여러 앵무새들이 있다.

말을 걸어봤는데 말을 하지는 않아서 아쉽긴했다.

앵무새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

제주공룡랜드에는 앵무새 종류가 40가지가 넘는거 같았다.

앵무새를 직접 세보지는 않았으나 수백마리가 넘었다.

정말 귀여운 앵무새들도 많아서 바쁘지만 않으면 한마리 키워보고 싶었다.

제주공룡랜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제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곳을 가고 싶다면 제주공룡랜드로 가면 돈이 아깝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허브하우스로 들어갔다.

향을 많이 느껴보고 싶었는데 이날 향이 많이 나지 않는게 아쉽긴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기분좋게 한바퀴 돌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