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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기타국가영화

배니싱 트윈 줄거리 - 끔찍한 장면 많은 캐나다 공포영화 앨래나 르비에르쥬 주연

배니싱 트윈 줄거리 결말 - 끔찍한 장면 많은 캐나다 공포영화 앨래나 르비에르쥬

 

 

캐나다 영화가 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알게된 공포영화 배니싱 트윈.

영화를 보다가 끔찍한 장면에 중간에 먹던 음식을 놓게 되었을 정도로 소름끼치는 장면이 많다.

 

 

◆ 배니싱 트윈 (Let Her Out, 2016)

 



- 장르 : 공포영화

- 제작국가 : 캐나다

- 런닝타임 : 86분

- 감독 : 코디 칼라한

- 출연 : 앨래나 르비에르쥬(헬렌), 니나 키리(몰리), 아담 크리스티(에드)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배니싱 트윈(Vanishing Twin)이란 임신했던 쌍둥이 중 하나가 자궁에서 부분적으로 or 완전히 사라지는 태아를 의미한다. 이에 관해 여러가지 설들이 나오는데 그중의 하나가 배니싱 트윈으로 하나의 태아는 자궁에서 죽는다고 생각을 하는데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다른 태아와 한 몸을 이루어 태어난 아이가 스스로를 하나의 인격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배니싱 트윈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성폭행 당해 임신을 했던 여인은 이것이 치욕스럽다.

그래서 스스로 아이를 죽이려고 임신한 자신의 배를 찌른다.

 

 

시간이 흘러 자전거 택배 일을 하는 헬렌(앨래나 르비에르쥬)는 얼마 전 겪은 자동차 사고 이후 여러 원인모를 사건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자신이 전날에 뭔가를 했는데 기억을 못하는 것. 이에 병원을 가서 MRI 촬영 검사 결과를 담당 의사를 통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실은 헬렌의 어머니가 쌍둥이를 임신했었으며 쌍둥이 중 하나는 자궁 내에서 소실되었던 것이다. 소실되면 자궁에 남는 것이 일반적인데 특이하게도 다른 쌍둥이의 몸에 흡수된 것이다. 바로 자궁에서 다른 태아가 소실되는 과정 중에 헬렌의 몸과 뼈에 흡수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게 헬렌이 요즘 겪는 증상의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겪었던 기억상실, 억제력 결핍, 공격성 모두 대뇌의 전두엽이 관할하고 있으며 이 전두엽은 자신을 몸의 주인으로 인식하는 기능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얼마 전 겪은 교통사고 이후 잠재되어 있던 유전성 형질이 치료를 위해 투여된 약물에 반응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헬렌의 몸 안에 또 다른 누가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데 사람이라기 보단 유전 형질의 복합체라고 봐야하며 이것이 헬렌의 증상으로 보면 사고 이후 더욱 강해졌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뇌에 더 큰 압박이 되어 위험할 수 있다.

 

 

이에 수술을 권하는 의사를 따라 수술을 결심하는 헬렌.

 

 

이후 헬렌의 상태는 점점 나빠지며 자기가 의식하지 못한 채 더 기묘하고 괴기스럽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헬렌은 이를 자신의 친구 몰리에게 얘기를 한다.

하지만 헬렌의 쌍둥이에게 의식을 지배당하는 것이 더 많아지는데...

 

 

이 시점부터 배니싱 트윈의 끔찍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건너 뛰어 보는 것을 권한다.

초반에 약간 지루하지만 이것을 잘 참으면 볼만한 공포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