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민둥산억새꽃축제 2017 정선 억새축제
가을하면 단풍도 떠오르지만 가을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꽃도 생각납니다. 보들보들한 솜털이 느껴지는 억새꽃이 마치 만발하게 피어있는 듯한 장관을 선사해줄 민둥산억새꽃축제는 강원도 여행하면서 꼭 가봐야되는 행사이지요.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해마다 늘어 이제는 22회를 자랑합니다.
황금물결을 이루는 억새의 경치를 보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에요.
민둥산 능선을 따라서 정상으로 올라가려면 억새밭을 헤쳐가며 올라가야 할 정도로 억새밭이 펼쳐져 있답니다.
민둥산의 억새밭은 우리나라 최고라고 할 정도로 무성합니다.
민둥산억새꽃축제는 명랑운동회, 떡메치기, 관광객 노래자랑, 감자전 부쳐 먹기, 품바, 꿀 빨리 먹기 등이 상시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민둥산 억새꽃 축제 2017
- 주소 : 강원 정선군 남면 무릉3리
- 행사 위치 : 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원
- 전화 : 정선관광 1544-9053
- 축제기간 : 2017.09.22 ~ 2017.10.29
민둥산은 1,118m 높이로 산 꼭대기에는 나무가 없답니다. 그래서 민둥산이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증산과 남면 별어곡 사이에 완만하게 솟아있는 산이랍니다. 보통 강원도 여행을 가서 산행을 해보면 알겠지만 강원도 산은 매우 험하고 빽빽한 수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지만 민둥산은 정상에 한그루의 나무도 없으며 구릉지대가 완만하게 자리하고 있어요. 억새밭이 계속 펼쳐져 있답니다. 정상부근으로 가면 사람키보다 더 큰 억새밭이 나와서 억새숲이라고 할 정도랍니다.
민둥산은 주능선 일대에 참억새밭으로 물들어 있답니다.
민둥산에 억새가 많은 이유는 과거에 산나물을 많이 캐내기 위해 매해마다 산에 불을 질렀기 때문이에요.
민둥산 등산 안내도에요.
1시간 30분이 걸리는 증산초교-정상(제1코스, 2.6km) / 1시간 50분이 걸리는 증산초교-정상(제1B코스, 3.2km) / 1시간 60분이 소요되는 능전-발구덕-정상(제2코스, 2.7km) / 2시간 30분이 걸리는 삼내약수-삼거리-정상(제3코스, 4.9km) 가 있는데 선택해서 올라가면 됩니다.
강원도 여행하면서 민둥산억새꽃축제에도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편안한 숙소시설 안내입니다.
이중에서 평이 좋은 곳을 골라서 가면 될 것이에요.
강원도 여행으로 갈 만한 곳은 정선오일장, 동강, 정암사, 화암동굴, 삼탄아트마인, 타임캡슐공원 등이 있답니다.
민둥산억새꽃축제는 1996년 개최된 이래로 매해마다 10월에 열리면서 더 풍성해지고 있는 축제에요.
민둥산은 가을에 억새꽃들이 장관을 이루며 멋진 풍경을 선사해주고, 겨울에는 쌓인 눈과 함께 멋진 설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최고의 경치를 마음 속에 담아둘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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