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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횟집 옹포횟집 - 꽁치김밥 맛집

제주횟집 옹포횟집 - 꽁치김밥 맛집



제주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신선한 회가 가득한 제주횟집이다.

하지만 제주라고 해서 횟집이 다 맛있지는 않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잘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그래도 잘 찾은 제주횟집 옹포횟집 포스팅이다.

 

 

제주도 옹포횟집

 

- 전화 064-796-0103

- 제주 제주시 한림읍 옹포2길 10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여기가 바로 제주횟집으로 잘 알려진 옹포횟집이다.



포스팅을 검색하다가 다른 것보다 회가 먹을만하고 꽁치김밥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찾은 것이다.


 

이날 좀 늦은 점심 시간에 가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서 한적하니 좋았는데 곧 있으니 옆 테이블에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제주횟집 옹포횟집에서는 어내장탕, 한치회, 갈치회, 고등어회, 부채새우찜 등의 특선 메뉴도 팔고 있다.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제주횟집 옹포횟집의 기본 반찬이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식재료들의 원산지가 대부분 국내산이기에 믿고 먹어도 된다.



옹포횟집 메뉴판이다.

회 종류가 많은데 고르기 어려우면 그냥 모듬회를 주문하면 된다.



다금바리를 먹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패스.



제주횟집 옹포횟집의 스끼다시이다.

다양한 종류에 매우 신선하다.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스끼다시를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해 서서 위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양도 푸짐하고 종류가 다양한게 마음에 든다.



고소한 새우가 담겨져 있다.

껍질을 잘 발라서 간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하면서 달콤함이 입안 가득히 퍼진다.

약간 비리지만 고소한 맛에 먹는다.



문어숙회와 소라, 해삼, 굴 등이 나온다.

괜찮은 맛이다.



생선구이와 초밥도 있다.

초밥은 보통이지만 생선구이는 고소함이 가득하다.



드디어 회가 나왔다.

살이 두툼하고 싱싱해서 식감이 좋다.



제주도 여행지에서 맛집 찾기는 어려운데 그나마 잘 찾은 것 같다.



제주횟집 옹포횟집의 독특한 점은 뭐니뭐니해도 바로 이 꽁치김밥이다.

김과 밥에 고소한 꽁치 한마리가 들어가 있다.



평이 좋아서 먹어봤는데 의외로 맛있고 고소하다.

그래서 이것을 다 먹고 나서 꽁치김밥을 또 주문했다.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며 초장에 찍어먹는 회 한조각.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멋진 풍경을 보는 것도 있지만 먹는 것이다.



그리고 솔직히 맛집은 서울에 다 몰려있다.

제주횟집에서 그 정도의 맛을 찾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

옹포횟집의 맛은 이정도면 굿이다.



꽁치머리가 들어있는 김밥 한개이다.

다들 먹지 않으려고 하기에 먹었는데 조심스럽게 씹으니 고소하고 괜찮다.



얼마전에 갔었던 다른 제주식당은 정말 맛이 없어서 실망이 컸었다.



그에 비해 옹포횟집은 맛있구나.



아이들도 잘 먹는 모습을 보니 검색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콘치즈도 고소하니 맛있다.


고소한 알밥이 나왔다.

입안에서 톡톡 튀는 알의 식감이 좋다.



매운탕은 횟감에 쓰인 생선의 남은 식재료를 가지고 나오는 것이다.



매콤한 것이 여행에 지친 속을 달래준다.



꽁치김밥은 꼭 제주횟집 옹포횟집 가서 먹어보길 권한다.

독특한 비주얼에 고소하고 특이한 식감을 제주횟집 아니면 어디서 느껴보랴.



사진을 보니 꽁치김밥에 꽂혀서 많이 찍었나보다.



옹포횟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이기에 먹기에 편안하다.



팔팔 끓는 매운탕은 많이 먹지 못했다.

왜냐? 너무 배가 불러서이다.



즐겁게 즐기고 온 제주횟집 후기이다.